이 업계에 있는 업계종사자는 증모의 장점만 이야기한다.
나는 오늘 증모의 단점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나쁜점을 알아야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좀더 확실하게 고객에게 응대 할수있을거라 기대한다.
요즘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증모는 하나의 다른 페러다임이 되었다.
예전에 무조건 뿌려라 뿌려라 흑채, 답답해도 니가 답답하지 하며 가발을 씨우던 일명 전문 탈모전문점.
하지만 이젠 증모가 한자리 하고 있다.
증모를 하고나면 순간적으로 머리숱을 늘리고 스타일도 하고 , 속알머리가 훤하던게 10년전 내모습으로 돌아간듯한 매우 만족한다.
그러나 증모에는 크게 3 가지 단점이 존재한다.
1.최소한 묶을 머리는 있어야 한다.
핀포인트 증모란 기존 머리카락에 인공모발을 2-8개 까지 묶어서 모량이 많아지게 보이는 테크닉이다. 그러므로 머리가 한톨도 없는곳엔 불가능하다 아니 대상 밖이다. 주로 남자고객이 이런 상태이며 대응책은 HDS REAL SKIN 제품 또는 부분가발제품을 권하며, 고객머리카락이 정말 조금밖에 남지 않았다면 HDS MESH 제품도 괜찬다.
2. 묶인 기존 머리에 부담이 될수도 있다.
머리카락은 성장기,퇴행기,휴지기 3단계로 나뉜다. 성장기는 7-8년 정도이며, 퇴행기는 모근이 얇아지면서 두피쪽으로 밀려나와 빠진다. 휴지기는 새로운 머리카락이 두피안에서 준비되는 과정이다.
보통 사람의 머리털을 10만개로 계산할 때 머리털이 견딜 수 있는 힘의 강도는 약 15톤이나 되고, 머리카락을 한개 뽑는다고 할때 머리카락은 50그램을 견딜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라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즉 증모를 할때 머리카락 무게때문에 탈모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퇴행기에 있는 머리카락에 묶었을때 빠진다고 본다. 어쩨튼 3-4개월이면 빠질 머리니깐 괜찬나? 한올 한올이 아까운 탈모인에겐 증모한 머리가 빠진다면 부담이다. 근데 항간엔 인공모때문에 본인머리가 빠진다고 한다. 정상적 머리카락이라면 어는정도 힘을 주어야 빠지는지 예전 시장통 아낙네들 싸우는것 봐서 알수도 있지 않을까 ㅎㅎㅎ
3. 증모의 가장큰 문제는 유지보수
증모를 하고 나면, 머리카락이 빗을때 빠지고, 감을때빠지고, 잘때 빠지고, 밥먹을때 빠지고.. 항상 빠진다. 절대 증모 한올도 않빠진다고 하는 기술은 대단한것이다. 그럴수도 있을까?
또한 증모라는게 살아있는 모발에 묶어놓은거라, 살아있는 모발은 계속 자란다. 않자라고 그냥 모량만 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다시 매듭을 밑으로 내리던가 , 다시 묶어줘야 한다, 사실 증모를 풀어서 다시 묶는건 시간 낭비다. 그래서 올가미 식 증모가 인기인듯 하다. OK. OK.
증모는 시술보단 유지보수로 매출을 일으키는 시술이다. 그에 반하여 증모 고객은 짜증이 난다. 빠져서 채워넣어야 하고, 머리카락이 자라서 밀어넣어야 하고. 이것을 고객과 시술자가 부담없이 할수있다면 대박이 날것이다.
이제 증모 시술전 이러한 단점을 소상히 고객에게 설명하고 시술한다면 필요하지 않은 고객과 다툼 및 크래임은 피할수 있을듯 하지 아니한가?